2016
성수 지하 실험실에서 시작
외부 브랜드에 OEM 납품을 하던 6명의 연구팀이 자기 이름으로 첫 제품을 설계합니다. 첫 제품은 색소를 넣지 않은 루멘 데일리 세럼이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로1길 42, 성수크래프트 빌딩 5층
평일 09:30–18:30 · 주말·공휴일 휴무
온결은 화장품을 물질로만 보지 않습니다. 피부에 닿았다가 사라지는 순간의 감촉까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도 그 원칙에서 왔습니다.
‘온’은 온전하다는 뜻이고, ‘결’은 두 가지로 읽힙니다. 하나는 피부 표면의 고운 무늬 — 피부 결. 다른 하나는 사람의 성품 — 마음의 결. 온결은 두 뜻을 모두 품고 있습니다.
화장품 업계의 오래된 습관은 성분을 늘리는 것이었습니다. 성분은 많을수록 좋다고 여겨졌지만, 피부에는 그만큼 부담이 쌓였습니다. 온결은 반대로 출발했습니다. 피부가 편안해지는 쪽으로.
그래서 네 개의 라인 외에는 새 라인을 더하지 않습니다. 라인을 늘리는 일은 눈에 띄지만, 덜어내는 일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온결은 후자가 옳다고 판단해 6년째 같은 구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온결을 만든 사람들은 모두 화학 전공자였습니다. 그래서 향이나 색소보다 농도와 배합 순서가 결과의 대부분을 결정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많은 K-뷰티 브랜드는 처방과 생산을 모두 외부 제조사에 맡깁니다. 온결은 다릅니다. 본사 지하 1층에 사내 시제품 라인을 두고 있어, 처방을 바꾼 결과가 몇 시간 안에 손에 닿는 형태로 돌아옵니다.
대량 생산이 필요한 시점에만 외부 제조소와 함께 본 생산을 진행합니다. 그 공장이 어디인지는 매 배치가 끝날 때마다 고객 안내 페이지에 함께 적습니다.
이 세 가지는 홍보 문구가 아닙니다. 제품마다 판단이 갈릴 때 온결이 늘 같은 쪽에 서는 기준입니다.
성분을 많이 넣는 대신, 농도와 배합 순서를 정밀하게 다룹니다. 라인은 6년간 4개를 유지해 왔습니다.
전 성분과 주요 성분의 함량을 패키지에 표기합니다. 함량을 감추지 않고 숫자 그대로 보여 줍니다.
대량 생산을 맡긴 제조소의 국가와 이름을 배치마다 공개합니다. 어디에서 만드는지는 제품의 일부입니다.
2016년 성수 지하 실험실에서 시작해, 지금은 서울 성동구 본사와 11개국 유통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모용 가상 연혁입니다.
2016
외부 브랜드에 OEM 납품을 하던 6명의 연구팀이 자기 이름으로 첫 제품을 설계합니다. 첫 제품은 색소를 넣지 않은 루멘 데일리 세럼이었습니다.
2017
본사를 지금의 성수동 건물로 옮기고, 지하 1층에 사내 시제품 라인을 열어 처음으로 자체 생산을 시작합니다.
2019
일본과 대만의 공식 유통 파트너와 계약을 맺습니다. 자사 이커머스 스토어도 이 시기에 두 나라로 넓힙니다.
2021
연구 인력이 20명을 넘어서면서 연구소를 본사 5층으로 옮겨 넓힙니다. 연간 피부 반응 시험이 1,000회를 넘어서고, 자체 성분 라이브러리도 이때 체계를 갖춥니다.
2023
전 제품의 보조 포장을 종이 단일 재질로 바꾸고, 재활용 분리배출 표시를 패키지 앞면에 새겼습니다.
2026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11개국에 진출하고, 자사 이커머스 스토어 47곳을 운영 중입니다. 대형 리테일 입점은 여전히 검토 중입니다.
K-뷰티 제품 한 개의 포장은 보통 5~6개 부품으로 이루어집니다. 온결은 2023년부터 이 숫자를 3개로 낮췄습니다. 박스, 용기, 라벨 세 가지이고, 라벨은 용기에서 떼어낼 수 있습니다.
종이 포장재는 모든 배치에 국내산 FSC 인증지를 쓰고, 용기는 세척 후 재충전이 가능한 형태만 고릅니다. 회수 프로그램은 서울·부산의 직영 매장에서 진행 중입니다.